2011년 8월 13일 토요일

데스크탑 서밋 (Desktop Summit) 2011, 그놈 아시아(GNOME Asia)

안녕하세요.
데스크탑 서밋 소식이 늦었습니다. 발표 내용이나 소식은 데스트탑 서밋 홈페이지그놈 플래넷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고, 우선, 그놈 아시아 관련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놈 아시아(GNOME Asia)는 처음 2008년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에서 열렸고 올해는 인도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mily Chen란 분이 그놈 아시아 행사를 이끄는데, 직접  그놈 아시아에 대한 발표도 해주셨습니다. 그놈 아시아가 시작된 이유와 함께 그 동안 진행된 행사를 소개해주어서 그놈 아시아 행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 커뮤니티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사실 알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내년에는 홍콩에서 열린다고 하니, 그놈 한국 커뮤니티에서 많이 참석해서 서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3년에는 서울 유치를 목표로 뛰어볼까요? 그 분이 말하는 국격이 확 돋을 것 같네요.



재미있는 동영상을 하나 소개합니다. 매년 State of the union이라는 재미있는 만담이 진행됩니다. 위 동영상 보면 알겠지만, 히틀러를 통해 그놈3 출시에 대한 커뮤니티의 시각을 재미있게 풍자하였습니다.참고로, 작년 State of the union은 완전하게 공개되어 있네요.


아, 그리고 KDE에서 오신 한국분을 만나서 한국 그놈, KDE 서밋(?)을 가졌습니다. 한국이 아니 해외에서만 이 분을 만나니 참 재밌네요. 홀로 번역을 책임지느라 고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두 커뮤니티가 한 번 만나면 좋을 것 같네요.

시간이 되는데로 기술적인 내용들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2개:

  1. 동영상 겁나 웃기네요. ㅋㅋ
    이것도 블로깅 가운데 넣으시지.
    그놈3... 유니티만큼 적응이 어려운거 같아요. 유니티는 우분투 메인 theme이라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적응하고 있지만 그놈3은 안되겠다 싶던데요. 페도라 1주일 써보고 지웠어요, 전반적으로 UI도 좀 허술한 느낌이고. ㅎ
    이번에 터져나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서,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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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 블로그안에 동영상 추가했고, 더불어 작년 동영상 바깥고리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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