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5일 목요일

제 12회 Gnome Korea+Ubuntu Korea Tech Talk 후기

5월 24-25일 그놈 아시아 서밋을 마친 이후의 첫 행사를 2013년 7월 20일 토즈 강남 2호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와 진행한 첫 조인트 행사이며, 한국 우분투 커뮤니티를 통해 지원해준 많은 학생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특히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 중고등학생들의 발표는 이 날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첫번째로, 조성호님께서 행사 시작 인사와 동시에 지난 5월 24-25일 진행한 그놈 아시아에 대한 행사 진행 결과를 짤막하게 10여분간에 걸쳐 보고해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진행한 첫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서밋으로의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앞으로 타 커뮤니티에서 유사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참석자들 통계를 통해 주 관심 분야의 이모저모를 분석하였고, 차후 행사 진행에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슬라이드 자료는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그놈 재단에 제출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를 통해 오신 임덕규님께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우분투를 사랑하는 IT 꿈나무로서 자라온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한시간 분량의 "자기 소개"로 발표하셨습니다.  어느 누구라면 한번쯤 겪어왔음직한 여러가지 일들,  IT분야에 흥미를 가지게 된 이유, 우분투를 처음 접하게 된 동기 등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세번째로는, WebKit 커미터로 활동하시는 오창석님께서 라즈베리파이 상에서 하드웨어 가속을 받는 WebKitGTK+를 포팅하고 실제 성능상의 비교를 보여주는 내용을 발표하셨습니다. 개발/테스트 플랫폼으로서의 라즈베리 파이를 소개하고, WebKit과 Wayland의 존재를 소개하셨습니다. 기존의 X11 환경이 라즈베리 파이에 올라갔을 경우의 성능 이슈를  미래의 웹OS의 기반으로 자리잡게 될 Wayland와 WebKit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동작하는 시연 동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알기 쉽게 비교 설명해주셨습니다.


   네번째 발표는 LeaveRet 소속의 김성우군이 예정에 없던 초대 연사로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윈도우 XP 시스템의 보안상 허점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 학습 노트 내용을 발표해주었습니다. x86 레지스터의 구조를 설명하며,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였고,  보안 분야에 대해 공부하면서 실험해 본 취약점 악용 사례에 대해서도 발표하였습니다.


  다섯번째 발표로는 한국 우분투 커뮤니티를 통해 초청한 "바쁘신" 청소년 사장님 이한규 군의 "청소년 창업의 비전과 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사업을 진행하는 Provision을 창업하면서 경험해온 이야기를 발표해주었습니다. 꿈은 언제든 이루어질 수 있지만, 겪어왔던 현실적인 어려움이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하면 꿈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차분한 어조로 발표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오픈 마인드로 청소년들의 의견 발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유도한다면 앞으로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심어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참석해주신, 지켜봐주신 이날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당일 진행한 발표의 결과 자료로 슬라이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김성우 : System Hacking Ba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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